안녕하세요^^

2개월, 26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첫째아이는 두돌무렵부터 몸이 건조해지더니 결국 모공각화증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넷에 좋다는 화장품도 써보고 피부과에서 처방도 받았지만 밤마다 가려워서 긁느라 잠도 설치고 상처도나고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여름되니 좀 괜찮아지길래 안심했는데..가을이 오니 다시 몸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동생으로 부터 아토엔오투를 추천받아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밤마다 가려워서 찡찡거리던 아이가 긁지않고 잘자고 있구요 배쪽에 심하던 모공각화증은 없어지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하얀각질은 없어지고 많이 촉촉해졌어요.

둘째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태열과 신생아 여드름이 심했어요. 거기다 손으로 비비기까지 해서 울긋불긋 했었구요

지금은 붉은기는 없어지고 아직 여드름 자국은 있지만 피부가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오돌도돌한것도 많이 가라앉았구요.

사용순서는 바스&샴퓨, 로션, 크림순으로 발랐구요 저녁에 목욕하고 로션,크림 온몸에 바르고 아침에 세수하고 어린이집 가기전에 얼굴이랑 건조한곳에 크림한번더 발라줬어요.

둘째도 저녁에 목욕하고 로션,크림 바르고 낮동안에는 건조해 보일때마다 수시로 크림만 계속 발라줬어요.

바스&삼퓨는 제 손에 짜서 거품을 내보니 아주 조금 나는거 같았는데 직접 아이를 씻겨보니 딱 좋을만큼 거품이 나고 미끈거리는거 없이 촉촉하게 잘 씻겨지더라구요.

로션은 부들부들 하달까요 백탁현상없이 잘 발리고 향기도 좋네요 움직이기 좋아하고 도망다니는 아이 백탁현상있는 로션 바르려면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크림은 제가 느끼기로는 쫀득한 느낌이 나요 로션처럼 잘 발리고 흡수도 잘되서 로션,그림 둘다 발라도 끈적이거나 하지 않았어요.

첨에는 로션이나 크림 둘중에 하나만 발라도 되겠다 했는데..부드러운 로션바르고 쪽득한 크림으로 마무리하니 보습효과가 더 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낌없이 로션, 크림 다 발라주었네요.

핸드클리너는 휴대용으로 아이와 외출하거나 아이가 손닦기를 거부할때 사용했어요 손에 짜면 주르륵 흐르구요 닦고나면 끈적임없이 흡수되더라구요

그리고 아토앤오투 배송이 정말 빨라요. 주문한날 택배보내주시고 다음날 받아서 바로 써볼수 있었답니다.

그동안 아토엔오투 안써보고 뭐했는지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아무튼 우리 아이들에게 아토엔오투 잘 맞았습니다.

좋은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우리아이들 화장품고민없이 아토엔오투로 정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