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아 5세입니다.
다행히 아이랑 잘 맞아서 12개월쯤부터 쭉 아토앤오투를 써오다 선물로 들어 온 타 로션과 바디로션을 두달가량 사용했습니다.

타 로션도 크게 올라오는게 없어서 잘 맞구나 싶어 계속 쓰던 찰나, 무릎뒷쪽이 트면서 아이가 긁는 바람에 피부가 붉게 올라오더라구요,
(아이가 아파하는건 전혀 없었어요 그저 간지러워할 뿐ㅜ)

한번도 이렇게 트고 간지러워 한 적이 없어서 뭐가 문제인가 생각해봤더니 달라진 건 로션과 바디로션뿐이라 부랴부랴 세트로 다시 구매했네요ㅜ

하루 세번씩
아침 저녁마다 발라줬고, 유치원에서도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쉬는 시간에 발라주셨어요.

보습에 딱 좋은 아토앤오투라, 텄던 살이 많이 보드라워졌고, 그러다보니 아이가 긁는 회수도 줄어서 붉은 피부도 천천히 나아지며 좋아지는게 눈에 보여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약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아파한다면 바로 피부과로 가야하는거 아시죠?)

다시 아토앤오투로 정착합니닷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