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에 셋째출산하고 의료사고로 출산후 아일보지도 못하고 모유도 못주고 중환자실로 직행하고 한달반반에 아일보았어요. 태열때문인지 얼굴에 울긋불긋하고 저를 닮아 약간 아토피끼가 보이더라구여 안그래도 떨어져있어서 속상하고 가슴아파서 좋다는 로션수딩젤 크림 다써봤지만 별로 나아지질않던 와중에 친한동생 추천으로 아토엔오투로 변경 그후 처음엔 별반응이 없어서 이번에도 실패구나 속상해하고 있을때쯤 친한동생에게 물으니 수시로 발라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바보같은 엄마가 씻고나서만 발라준게 다여서 빠르게 반응이 없었던거더라구여. 얼마전에 스파우플러스 라인으로 바꿨더니 좀더 촉촉하 고 인위적인 향이 아니고 은은한 좋은향이 아이에게서 퍼지더라구여 얼마나 좋던지 이제 아이도 수딩젤 로션 크림 다 좋아해요 ㅋㅋㅋ 이젠 두형들에게도 발라주고 있어여. 너무좋은 나머지 가끔 깐깐한 아빠가 몰래발라요. 제가 비싸다고 애들만 써야한다고 구박하거든요ㅋㅋ 애기아빠도 피부가 예민한편이라 아토엔오누 바르고 좋아졌다고 하는데
아주못바르게는 못하겠더라구여.그래서 몰래바르는건 허용이요 ㅋㅋ거의 모르는척하는거죠^^ 하여튼 넘좋아여 향도 성능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