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앤오투에서 첫 구매한 섬유유연제입니다. 기존에 아토앤오투는 수딩젤이 좋기로 유명해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 아토앤오투 제품을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마침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던중에 사용하던 섬유유연제가 똑 떨어져서 바꿔볼까도 싶어 알아보다가 아토앤오투 섬유유연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사몰을 통한 구매는 아니었지만, 제품은 자사제품이니까요. 제돈주고 제가 골라서 구매한건데 너무 마음에 쏙~들어서 이렇게 후기 남겨봅니다.
향이 3가지였는데 저는 저희부부의 세탁물과 아이의 세탁물을 모두 같은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 세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도 성분이나 향을 꼼꼼히 살피는 편인데, 아토앤오투 섬유유연제의 3가지 향 중에서도 포레스트프레쉬향이 가장 리뷰도 많고 평도 좋은 편이더라구요. 집에 사용중인 바디워시도 마침 화이트머스크향인데 향이 은은하니 좋아서 이거다 싶어 바로 구매를 했지요.
막상 받아서 상자를 열어보니 머스크향이 너무 진하게 나서 '헉~!'했는데요. 세탁물의 양에 맞게끔 적당량의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면 향에 대한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막상 아이가 사용하는 도로매트와 저희 부부의 세탁물을 세탁하면서 아토앤오투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보니까 세탁후에 잔향이 아주 은은하고 약한 편인지라 향에 민감하신 분들도 크게 걱정없이 사용하셔도 되겠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잔향이 남는지라 아이의 세탁물에도 사용하기에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토앤오투에서 첫 구매가 인기상품인 수딩젤이나 스킨케어라인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제가 처음 만난 아토앤오투의 섬유유연제 덕분에 아토앤오투를 향한 저의 신뢰도가 팍팍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섬유유연제를 구매하시려고 고민중이시라면, 3가지의 향중에서 포레스트프레쉬향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문처:Hmall
주문번호:20200306347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