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와의 인연으로 쭉 사용하는 아토앤오투 라인♡

첫째가 벌써 34개월 그리고 둘째가 이제 막 5개월을 지났어요. 둘째 아이는 여자애라 그런가 유독 더 예민하고 건조했어요. 첫째처럼 아*피도 있구요. 정말 하루종일 보습제에 풍덩 해주고 싶을 정도로 건조해서 부지런히 발라주고 또 바르고 있습니다. 상품설명 읽어보면서 보습라인의 기초가 되는 주 원료에서 신뢰성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선택했고 사용 후 만족합니다.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아이가 둘이라 엄청 자세하고 꼼꼼한 리뷰는 아니지만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니 확실히 한달 동안 많이 진정되고 케어되었어요.
처음 상태는 피부가 일단 거칠고 뻣뻣한 느낌이 느껴질 정도였고 아*피 부분은 빨갛게 올라왔어요. 게다가 건조하니 4개월 된 아이가 벅벅 긁어서 정말 속상했어요. 성인들도 가려움은 힘든데 이 작은 아이가 얼마나 괴로웠을지... 한달 사용한 결과 피부가 매끈해지고 촉촉해졌어요. 정말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그래서 밤잠도 투정도 줄고 푹 잘 자요. 저는 하루 3번 이상 수시로 수딩젤 로션 크림으로 발라줬어요. 솔직히 엄마의 이 정도 노력을 알아줄 만큼의 고퀼리티 스파우플러스 리포솜입니다. 보습라인은 바스부터 한 라인을 제대로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각 단계를 제대로 관리해야 아이를 위한 노력을 좀 더 극대화한다고 생각해요.
케이스는 튜브형식이 아니라 살짝 불편했는데 사용하다보니 훨씬 괜찮은 듯 해요. 이제 5개월이라 막 뒤지고 이것저것 만지는데 특히 로션통 엄청 좋아해요. 튜브형식은 입으로 물어서 열기도 하지만 이건 그럴 염려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놀라구 주기도 한답니다. 향은 좀 청량감이 느껴지는데 설명은 힘들지만 괜찮아요. 바스는 좀 투명한 제형이고 거품도 잘 나고 잘 씻겨요. 보습때문에 바스는 촉촉함이 생명이라 생각하는 엄마가 보기에도 씻고 나와서 적당히 촉촉해요. 수딩젤이랑 로션 발림성은 좋아요. 크림은 그해 비해 약간 꾸덕?한 되직한 느낌 특히 붉은 부분이랑 침독 올라온 부분에 아주 효자템입니다. 크기도 적당해서 저는 외출할때 챙겨서 수시로 조금씩 발라줘요.
한달동안 열심히 써서 3분1가량 남았네요. 여름내내 잘 써볼께요~~엄마님들 힘내요^^

구매처 위메프
구매일자 2020.05.17
구매번호 123507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