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이 유아샴푸를 쓰는데 그린등급제품인데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심한거예요. 베개뿐 아니라 온종일 바닥에 아이 머리카락 줍는게 일일정도로.. 그래서 다른 회사제품으로 바꿔봐도 별반 다르지 않고 이렇게 6개월정도 써보고 바꾸고를 4번씩이나.. 신생아때 아토앤오투 썼는데 문제가 없었기에 마지막으로 아토앤오투로 다시 바꿔보자 생각하고 바꾸게 됐어요. 땀도 많고 활동양이 많아지다보니 키즈샴푸가 나을거같아서 키즈로 샀는데 샴푸도 워시도 참 좋아요. 머리 감기고 정수리냄새 안나고요, 무엇보다 눈에 띄게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줄었어요. 워시도 얼굴 세수시켜도 눈 따갑다고 울지않고 씻기고 건조함도 덜해요. 샴푸나 워시 향이 좋은것도 아니고 오래가는 것도 아니지만 써볼수록 아이에게 잘맞고 좋다느껴요. 통 색상은 좀 바꾸면 좋겠어요. 아주 진한 주황색이 이쁘다고 보이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