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타사 제품들은 대개 너무 묽어서 아이 손바닥에 펌프해주면 팔목까지 주르륵 흘러내려 옷소매 속에 들어가는데요, 아토앤오투는 알콜냄새가 강하지않고 제형이 묽지않은데 끈적임도 없어서 맘에 들어 계속 쓰고있어요.
알콜냄새가 독하지않아서 혹시 소독이 잘 안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에탄올도 62%로 딱 적당하게 들어있었어요.
묽지않고 끈적임 없는 제형과 강하지않은 알콜향, 부드럽고 적당량이 분사되는 펌핑용기와 휴대하기 적당한 용기 사이즈가 제가 생각하는 아토앤오투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코로나가 돌기 전부터 사용했었는데 3년넘게 아직 단점하나 발견하지 못한 저의 찐템입니다.
어쩌다 타사제품이 무료로 생겨도 쓰지않고 굳이 아토앤오투를 떨어지기 전 바로 사서 채워두게 되는 이유예요.

지금까지 한번도 가격을 올리지않고 판매해주시고 품절되도 금방 다시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