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아...널 임신했을때부터 낳을때까지 엄마되기가 참 어렵단걸 매 순간순간 느끼면서 나만 왜이렇게 힘든건가 우울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3달이 지나가고 있구나!! 밤마다 2~3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우유를 주는것부터 하루종일 널 안고 있어야 했던 그 시간들이 점점 희미해져가면서..이제 날 보며 방긋방긋 웃어주고 날 바라바 주고 내가 하는 행동들에 니가 반응을 보일때마다 엄마는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단다 늘 부족한것 같고 늘 모자란것 같은 엄마지만..이런 엄마라도 사랑해주길 바래..
조리원 퇴원후 집에 왔을때 왔던 태열..부족한 엄마 때문에 니가고생하는것 같아 미안했는데...아토엔오투 쓰고 많이 좋아져서 엄마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다행히 가리지 않고 엄마가 사놓은 크림 쓰고 잘 나아서 정말 다행이다 했었어...
그런데 또 며칠전부터 침을 많이 흘리던 우리 지안이ㅠㅠ
입 주위가 또 벌겋게 올라오고 있어서 엄마는 노심초사야...태열때처럼 아토엔오투 잘 발라줄께..
얼른 촉촉한 피부미인으로 돌아오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우리아가
건강하고 늘 꿈꾸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사랑해
홍은정()
2015-12-21 15:55:40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우리딸 !!! 딱 1년전 수술할때는 가슴이 무너지는줄 알았는데....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다.
그때 감사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알면서도 너에게 화도 내고, 소리도 지르고 참 못난 엄마인것 같아 미안해 !!!
항상 다짐하고 또 노력하는 엄마가 되도록 할께 ~~~
우리딸 지금처럼 땡깡도 피고, 큰소리로 떠들고 울고불고 해도..... 항상 지금처럼 건강했음 좋겠다.
엄마아빠 딸로 태어나준 너에게 항상 고마워 !!!
이제부터는 네가 진정으로 하고싶었던 공부와 일들 마음껏 시도해보고, 네 새로운 출발을 멋지게 설계해서 아름다운 청춘을 만들어가보렴^^ 긍정적으로 진취적으로 도전하는거야!화이팅!!!
언제나 너를 응원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토피도 물론 다 나을거야!확신!*^♡^*
유혜경()
2015-12-21 14:46:55
소현아!엄마가 워킹맘으로 늘 같이 못해주는 시간이 많아 너무 미안해 우리 소현이 그래도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소현이와 함께하는 두번째 크리스마스 엄마 아빠와 재밌게 즐거운 시간 보내자 우리 소현이 엄마한테 와쥬서 엄마딸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조미희()
2015-12-21 13:38:08
너무 이쁜 내조카 우리 도현이-3-♥
이모는 우리 도현이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일할 때도 도현이 생각 뿐야...*
너무 이쁜 내 첫조카....
이모 피부를 닮아서 늘 발갛게 올라와있는 너의 피부를 보고 있자니 맘이 넘 아푸다ㅠㅠ
나이가 먹으면 나아지겠지 하고 있지만 괜히 안좋은 걸 물려준거 같아 미안할 따름이야.....
그래도 너희 엄마가 밤낮이고 보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곧 나아질꺼라 믿어♥
벌써 돌아오는 주말이 크리스마스네~ 우리 도현이가 태어나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인만큼 이모야가 죠은 선물가지고 뛰어갈께 꺆!!!!! 히히히 보고싶당 사랑해 도현아♥
백경희()
2015-12-21 13:06:37
예림아 예준아~~ 늦은 나이에 너희둘을 낳아서 뒤늦은 엄마의 행복함을
살구있구나^^엄마의 저질 체력으로 조금은 짜증을 내기도하지만
착한예림이 막내예준이가 그래도 착해서 말 잘듣고해줘서 정말고마워~이젠
뱃속에 막둥이가 ㅋㅋㅋ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어린 너희가 있는데,, 엄마 힘들게 안한다고
말도 잘듣고 도와줘서 고마워~ 엄마 입덧한다고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해 얼굴도 트고하는데 로션도 잘
못발라주고 엄마가 좀 나아지면 열씨미 발라줄께~^^ 사랑한다 예림아 예준아~~
김지혜()
2015-12-21 12:46:22
언제 뒤집기할까, 언제 걸을까 하던때가 벌써 엊그제 같은데
울 승연이와 아빠가 함께 맞이하는 올해 첫 크리스마스네^^
엄마가 승연이를 위해 포기해야 되는것도 많지만
자라는 모습 하나하나로 인해 행복한 나날들이 훨씬많단다
내보물 내심장 사랑한다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 우리아가♡
조주연()
2015-12-21 11:11:57
사랑하는 우리 똥강아지들~~
누나는 누나라서 동생은 동생이라 서로 티격티격 하면서도 잘 자라주고 있어 엄마는 항상 고맙단다
겨울만 되면 둘다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서 걱정이야
그래도 크림 바르고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야~~~
우리 강아지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