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가 엄마가 되고, 엄마는 할머니가 될만큼 시간이 지났는데
무뚝뚝한딸 편지 한번안써주고 뭐했으꼬 싶네
밝고 씩씩한 우리엄마,
갑자기 하늘 나라로 가버린 아빠때매 요즘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겸이키우느라, 내나름 바쁜일 있다고 엄마를 못쳉기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해.
이런말 엄마손잡고 해야하는데 무뚝뚝한 경상도 딸이라.
엄마얼굴보면 왜이렇게 입이 안떨어지는지 이상한 농담이나 하고있고.
겸이를 낳고 내가 키워보니
엄마가, 아빠가 언니랑 날 키울때 얼만큼 애지중지 하며 키웠을지..
근데 딸둘 말도 안듣고 힘들었겠어요 박여사님
엄마 내가 엄마 참 사랑하는거 알지?
아빠가 일찍 하늘나라 갔으니, 엄마가 내옆에 오래오래 행복하게 있어줘
사랑해 박여사
황선숙()
2015-12-17 01:47:57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예삐공주야♡
우리공주가 엄마아빠한테 온지도 어느덧
500일이 넘어섰단다~
벌써 내년이면 3살이되는 우리딸.
알아서 쑥쑥커주고 엄마 아빠에게 너무나도
큰기쁨과 행복이 되어줘서 너무고마워♡
앞으로도 우리가족 셋 더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우리딸^^쪽쪽쪽
권주현()
2015-12-16 22:17:49
사랑하는 내 딸~♡
이제 엄마아빠 곁으로 온지도 6개월이 지났네~
엊그제 온거 같은데, 시간 정말 빠르다~~~
뱃속에 있을땐 이쁘게~ 키크게~ 날씬하게 만들어서 내보내주세요~ 했는데.
너를 낳고보니 다른건 다 필요없더라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는게 전부인거 같아~
너가 엄마아빠 때문에 처음 아팠던날~
엄마도 울고 아빠도 울었는데~
다 필요없더라고! 건강이 정말 최고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아무탈없이 자라줘
사랑해~♡
이혜승()
2015-12-16 21:34:29
아토앤오투 제품 넘 좋아서 조리원 동기에 홍보많이 한답니당
우리 아가 소중한피부 꿀피부되어라~^^♡
이혜민()
2015-12-16 20:46:04
내여보 슈에게~
이젠 애칭보다 건강이 아빠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해졌네
햇수로 7년동안 우리 예쁘게 사랑도 해보고..서로 아파도 보고..결국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어서 결혼을 하게 됐지,,
쟈기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그때 감정 생각만 하면 나는 너무 좋아서 아직도 벅차오르고 잊혀지지가 않아
그런데 여보가 내 앞에서 자신없는 모습 보일때마다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쟈기는 모르지?
쟈기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는지..내가 나중에 꼭 확신을 주고 싶었어...
그만큼 나는 자신이 있었어...
이제 우리 이쁜 딸 건강이 태어나기 1달 정도 남았네
ㅎㅎ태명처럼 건강하고 쟈기 닮은 이쁜 딸 낳아서
내가 그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얼른 여보에게 땅땅거리며 얘기해주고 싶어 ~~~
같이 있을땐 해마다 둘이 보낸 크리스마스인데.. 2015년에는 우리셋이 보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ㅎㅎ너무 기쁘다 여보,,집에선 꼬질꼬질한 나보고 항상 이쁘다고..아름답다고 해줘서 고맙고..
음식도 많이 못 차려주는데 투정없이 잘 먹어줘서 고맙고,, 내가 원하는거 부탁 다 들어줘서 고맙고,,
항상 사랑스러운 말로 나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고.. 나는 정말 복 받은 여자인 것 같아..
쟈기 만나서 나는 정말 너무 행복해..갑자기 눈물 나려고 한다..ㅎㅎ
건강이한테 편지 쓸까 하다가..내가 말했지??나한테는 평생 넘버원이 쟈기라구 ~!!
사랑해 여보.. 나의 슈 ~우리 앞으로 건강이에게 멋진 엄마 아빠 되도록 노력하자 !
사랑해 여보건강이~나의 가족 하트
엄수민()
2015-12-16 18:37:19
내심장 ♡
올해 내게 찾아온 가장 큰 기쁨인 우리 아가~♡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
니가 걷는 그 길이 언제나 꽃길이 될수 있도록 항상 지켜줄게
사랑해 초롱아~~♡
박주령()
2015-12-16 18:08:02
지금처럼 이쁘게 사랑스럽게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명승화()
2015-12-16 16:22:57
사랑하는 내 아기♡♡♡
남향숙()
2015-12-16 12:41:21
수아 상아야
수아랑 상아가 한번씩 지나가는 말로 "엄마~~ 사랑해!!"하면
헉~~ 우리 수아랑 상아가 다 컸네 엄마한테 이런 말도 할 줄 알고 ^^
맨날 혼내는 엄마지만 우리 수아랑 상아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
앞으로도 부비부비 많이하면서 더 많이 사랑하자~~